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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제넥신-> 코로나 백신 인도네시아 정부와 구매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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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제넥신(128,700 +13.19%)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구매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제넥신 주가가 급등했다는 소식입니다
제넥신 주가는 19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보다 13.19%(1만5000원) 오른
12만870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요
강보합이었던 주가는 오후 3시 정도부터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뉴스를 다루는
버나뉴스는 전날(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정부가
중국 시노백·시노팜·캔시노, 한국 제넥신,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등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 4억3000억 병을 확보했다고 보도했지만
회사별 구입 물량은 따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제넥신 주가는 한때 전일보다 24.8% 오르기도 했는데요
제넥신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구매 수량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로인해 주춤했던 헬릭스미스와 필룩스 주가는 크게 뛰었고
파미셀과 녹십자랩셀 주가는 내렸는데요
헬릭스미스가 미국에서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VM202)’의
임상3상을 본격화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엇갈렸습니다
필룩스 주가는 29.89%(985원) 급등한 4280원에,
제넥신 주가는 13.19%(1만5천 원) 급등한 12만8700원에,
앱클론 주가는 6.81%(1950원) 뛴 3만600원에 장을 끝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현재 코로나 백신이 이슈가 되면서
항암제 개발기업 혹은 그와 제휴를 맺은 기업들에 주가가 오르고 있는게 아닌가
예상이 되는데요

제넥신은 현재 코로나19 백신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6월 승인을 받았습니다. 2상 임상은 연내 들어갈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회사 측은 내년 9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판매 허가를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제넥신이 개발 중인 DNA 백신은 영하 70~80도에서 유통·보관해야 하는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앤테크의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과 달리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DNA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을 만들어내는 유전자를
인체에 투여해 면역반응을 유도하여
바이러스 내 유전자 DNA를 분리한 뒤 대량생산에 돌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제넥신은 난치성질환 신약 개발 전문 큐로젠과의 투자계약까지 체결한 상태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제넥신이 큐로젠의 지분을 7.95% 인수했고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혁신신약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으며
연구개발,임상연구 및 기술 수출을 위해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큐로젠은 이번 투자 계약으로 자신들이 준비중인 신약후보물질 개발에 속도를
높일수 있게 됐다면서 든든한 동반자를 확보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앞서 제넥신은 면역항암제 GX-I7을 개발
응급상황 혹은 치료목적의 사용으로 승인받아 '응급임상' 까지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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