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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등급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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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행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등급 커트라인이
국어는 85~89점, 수학 가형은 92점, 수학 나형은 88~92점에서
형성될것으로 전망됩니다

 

진학사·메가스터디·이투스·종로학원·대성학원 등 입시업체는
이날 수능 종료 직후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오후 8시 기준 원점수 기준 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을 공개했는데요

 

국어는 85~89점으로 예상이 되며
진학사는 85점으로 가장 낮게 예상했고, 이투스·메가스터디는 87점, 대성학원은 88점으로 전망했습니다
종로학원은 89점으로 가장 높게 예상했습니다
이번 수능 국어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됐다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1등급 커트라인은 예상보다 낮게 형성된 분위기 였습니다
지난해 수능 국어영역 1등급 커트라인 원점수는 91점이었는데요
예측했던 것과 다르게 수험생들이
이번 수능 국어영역을 어렵게 느꼈다는 의미로 해석해볼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대입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습량 부족이나 실전 연습 부족을 이유로 꼽았는데,
이로 인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논술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4일 각 입시기관에 따르면 국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지만
6월,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큰 변화는 없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추정 등급컷은 원점수(100점) 기준 1등급 87점, 2등급 80점, 3등급 70점 입니다
인문영역에서 2022학년도 수능 예시문항에 등장했던
(가)와 (나)의 두 글을 비교하는 주제 통합 읽기 문제유형이
출제된 부분이 특이점으로 꼽히며
문법영역은 새로운 문항없이 기출에서 다루던 내용이 출제됐다고 합니다


수학 가형은 92점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입시업체 모두 이같이 전망했는데요
입시업체들은 수학 가형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1등급 커트라인 원점수만 놓고 보면
지난해 수능의 92점과 비교해 다르지 않은 모양새로 보여집니다
수학 나형은 확실히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고난도 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문항의 난이도가 높아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이란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입시업체들은 1등급 커트라인을 88~92점으로 예상했습니다
‘역대급 난도’를 자랑했던 지난해 수능 수학 나형 1등급 커트라인은 84점이었습니다
이투스·진학사는 88점으로 예상했고
메가스터디는 89점, 종로학원은 92점으로 전망했습니다

 

절대평가(90점 이상 1등급)로 치르는 영어는
1등급을 받는 수험생 비율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지난해 1등급을 받은 수험생 비율은 7.4%였습니다
영어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비슷한 난도로 출제됐다는 분석인데요

한 입시업체는 올해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이 최대 10%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난도가 낮았다는 분석에서 이와 같은 전망을 한것인데요
다른 입시업체는 7~8%가 1등급을 받을 것으로 전망해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난도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는 예측 결과를 내놨습니다

 

한편 수험생들이 이달 23일 받게 될 성적표에는 원점수로 표시되지 않고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표시됩니다
등급은 표준점수를 기반으로 수험생을 1~9등급으로 구분 짓는데요
상위 4%가 1등급, 4~11%가 2등급입니다

 

다만 가채점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는 추후 변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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