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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코로나 확진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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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자를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넘기면서 지난 3월 이후 8개월 만에 최고치로
국내에서도 재확산이 본격화되는 양상이 보여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빠른 속도로
확산이 되고 있어서 기존 클럽발,대형병원발,종교집단
일상생활이 아닌 특별한 상황,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다른 밀접접촉의 상황 등등
불특정한 상황에서 확산세를 보였었던 코로나가
이제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너도나도 거쳐가는 감기처럼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요즘 국민들의 불안은 나날로 높아져만 가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과 관련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로 유지를 시켰으나
사우나와 줌바·스피닝 같은 격렬한 실내 운동과 강습,
관악기 등을 사용하는 학원, 호텔 파티 등은 금지조치를 내렸는데요

 

오는 1일부터 수도권에 대해서는
코로나19가 확산될 위험이 높은 특수한 상황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는 정밀방역을 시행하겠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는 이번 코로나 확산세가 일상생활속 감염으로 인한
전파가 크다 판단하였기 때문인데요
이를 대비하기 위한 최선책은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일상속에서 나타날 수 있는 그룹내의 활동 제한만이
최선의 방법으로 보고 정밀방역을 강화하기로 한 것 인데요


비수도권은 오는 1일부터 2주 동안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하되
코로나가 유행할 위험이 높은 지자체는

선제적으로 2단계를 적용하게 되는데요
확산세가 심각한 부산, 강원 영서, 경남, 충남, 전북 등에 대해서는
2단계 상향 조정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날(29일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 대유행이 고개를 들면서 지난 3월 이후 가장 심각하고,
지역 사회 감염이 좀처럼 줄지 않고

일상에서 보이지 않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면서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젊은층의 이용률이 높고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높은 시설만
선별적으로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는데요
고위험시설에 대한 맞춤형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정밀방역을 시행함으로써
코로나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에 힘쓸것을 약속하였고
이번주 감염 확산 상황을 평가하면서 필요시 신속하게 수도권
또는 전국의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하는것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지난 26일~28일 사흘 연속으로
500명대로 증가하면서
수도권은 2.5단계로 격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었는데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될 경우
체육시설 운영이 중단되고,노래연습장과
실내 스탠딩 공연장 에서의 집합 등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

혹은 비말로 인한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은 곳 에서의 영업 등등

이런 모든 부분들은 다 금지가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중소 자영업체에 미치게 되는 피해까지 우려해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대책들 까지도  마련해놓았다고 합니다


거리두기 1.5단계로 상향된 비수도권은

오는 12월부터 실외 스포츠 경기장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가 되었으며 축제 같은 밀집도가 높은 행사는
100인 이상 참가하는 규모로는 개최할수가 없습니다
등교는 밀집도를 3분의 2로 유지한 상태에서만 가능합니다
종교시설은 좌석 수를 30% 이내로 제한하고, 모임이나 식사는 금지가 됩니다
2단계가 시행되는 부산, 경남, 충북 등은 기차 등
대중교통시설 안에서 음식을 섭취할 수 없고
등교도 고등학교를 제외한 학교는
밀집도 3분의 1을 원칙으로 가능하다고 하네요ㅜㅜ
결혼식 등도 100인 이상은 모임이 제한이 됩니다

현재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는
지난 3월과는 달리 지역과 시설을 가리지 않고 우후죽순으로 번지고 있으며
특히 서울은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올 정도로
상황이 매우 심각하고 긴박하며 최근에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급증하면서 확산 속도 까지 빨라지고 있기 때문에
초반 방역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 올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 거리두기는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로 높여 시행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에 대한 임상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국민들의 노력과 단합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만약에 이런 확산세를 바로 막지 못한다면 하루 1000명까지
확진자가 늘어날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우려는 곧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주말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다음 주 확산 여부가 판가름 될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에 국무총리는 지금의 확산세가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번지게 된다면
서민경제와 국민생활에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지금의 확산세를 꺾지 못한다면 세계 여러나라가
겪고 있는 대유행의 전철을 우리도 밟을 수 있는 중차대한 위기국면이라며
가급적 집안에 머무르고 모임이나 회식 등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의 말과 함께 시민의식의 중요성을 기릴 수 있도록
국민들의 솔선수범을 재차 강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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